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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마리오~~ 그래 이맛이지

by 잼잼픽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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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따단-딴-따단-딴 ♫ 전 세계를 열광시킬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의 등장!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는배수관 고장으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다미스터리한 초록색 파이프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파이프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차원 이동하게 된 형제.형 '마리오'는 뛰어난 리더십을 지닌 '피치'가 통치하는 버섯왕국에 도착하지만동생 '루이지'는 빌런 '쿠파'가 있는 다크랜드로 떨어지며 납치를 당하고‘마리오’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피치’와 ‘키노피오’의 도움을 받아 '쿠파'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슈퍼스타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그의 강력한 힘 앞에이들은 예기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동생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지키기 위해!'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기 위한 '마리오'의 스펙터클한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평점
8.3 (2023.04.26 개봉)
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
출연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세스 로건, 찰리 데이, 키건 마이클 키, 프레드 아미센, 세바스찬 매니스칼코, 찰스 마티넷, 케빈 마이클 리차드슨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마리오~~ 그래 이맛이지

#슈퍼마리오브라더스

“피치 피치 피치 피치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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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023

IMDb: 7.3/10

yuntomato: 9/10

쿠키 영상: O(2개)

보러 가기: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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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매력, 영화의 매력 모두 다 잡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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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새로운 세계로 이동하게 된 마리오 형제. 현실에서는 놀림받으나 쿠파로부터 세상을 구하게 되는 마리오 형제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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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강력한 IP, 게임 느낌의 연출력이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슈퍼마리오… 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전 세계에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의 3040대는 물론 새로 성장하는 아이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게임이죠. 포켓몬스터는 주로 아이들이 타깃이 된다면 마리오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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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부분 어린 시절에 게임을 시작하면서 슈퍼 마리오 게임을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유명한 어드벤쳐물부터 마리오 카트, 격투 게임까지 저도 회상해 보면 정말 재밌게 마리오 시리즈를 즐긴 거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영화 속 캐릭터들이나 몇몇의 장면들이 우리가 아는 그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매력을 잘 살렸습니다. 특히 쿠파의 캐릭터가 흥미로웠습니다. 피치 공주를 사랑해서 침략 행위를 하게 되는데 은근히 설득력 있고, 또 사랑에 빠진 모습이 꽤나 귀엽습니다. 마지막에도 벌을 받으면서 혼나기까지 애니메이션으로 정말 좋은 결말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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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 효과가 탁월했습니다. 정말 카트를 타는 듯한 느낌도 들고, 점프하면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장면들도 함께 뛰어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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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D부터 현재 3D의 게임의 모습을 영화에서도 구현해냈습니다. 초반에 고객에게 달려가는 장면과 마리오 카트의 장면 등 정말 게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연출이 바뀌지 않고 자연스럽게 게임 진행하는 듯하게 연출하면서 재밌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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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너무 짧습니다. 9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에 피로도는 없지만 요즘 2시간 30분이 넘쳐나는 영화계에서 90분은 너무 짧았습니다. 120분 정도가 정말 즐기기 좋은 러닝 타임인 거 같습니다. 딱히 부족한 점은 없는 거 같지만 그래도 흠… 1~2번 정도 어드벤처 장면이 나왔더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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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거리]

이 영화를 보면서 문화 컨텐츠의 힘이 엄청나구나를 느꼈습니다. 2차 판권이라는 개념이 점점 강조되는 시장에서 하나의 IP를 잘 만들어놓으면 게임, 영화, 드라마, 굿즈 등 다양하게 2차 창작물을 생산하여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으니까요. 이런 점에서는 영국과 일본이 문화 강국이라는 점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물론 요즘 K-한류 하면서 한국 문화가 부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이돌 문화 말고는 한계가 있는 거 같습니다. 드라마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퀄리티가 나오고 아직까지는 시즌제로 확실히 자리잡지 않아서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다양한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가 제작되면서 한국이 문화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기가 얼른 다가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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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영화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어른이 즐길 영화가 아닙니다. 정말 남녀노소 즐겁게 있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4DX 보시면 다이나믹하게 즐길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4DX 보시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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